유니슨, 신임 대표이사에 박원서씨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31 14:00
clip20230331134540

▲박원서 유니슨 신임 대표이사. 유니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31일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박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레네테크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본부장, 대우조선해양 풍력 영업그룹장 등을 거쳤다. 2016년 유니슨 입사 이후 풍력업계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풍력사업본부 상무와 전무를 역임했다.

박 대표이사는 "유니슨 자체 기술 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기업과 전략적 제휴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동아시아 해상풍력 생산거점 기업으로 도약 및 RE100(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시대를 대비한 ‘풍력단지개발 종합플랫폼’ 구축 등 유니슨 미래 비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