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번째 시립도서관 개관…‘그라운드10’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1 11:39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개관식 개최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3월30일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높빛도서관 개관식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개관식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높빛도서관이 3월31일 정식 개관해 시민에게 개방됐다. 30일 고양시는 개관식을 열어 20번째 시립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높빛’은 한자 지명인 고양(高陽)의 순우리말이다.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전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신인선-천승아 문화복지위원, 고양동 인근 학교장, 고양동장, 고양동 주민자치회,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전경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내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내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내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내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연면적 2875㎡ 규모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약 3만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자료실, 동아리방, 갤러리, 종합자료실, 강의실, 개명산과 목암천을 전망할 수 있는 테라스, 청소년 공간이 조성됐다.

4층에는 특별공간이 배치됐다. 청소년 공간 ‘그라운드 일공’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이 찾아와 머무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도서와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릴렉스 리딩존’ △PC와 패드 이용이 가능한 ‘프로젝트존’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존’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클래스존’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높빛도서관 시설 라운딩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월30일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시설 라운딩.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높빛도서관 시설 라운딩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월30일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시설 라운딩.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은 "높빛도서관은 고양동에 개관하는 첫 시립도서관이자 주민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립된 ‘시민이 만든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에게 의미가 매우 크다"며 "청소년 특화공간 ‘그라운드10’에서 청소년이 꿈을 키워가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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