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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 |
이 제품은 프리미엄 안마의자인 ‘힐링미 타히티’ 대비 높이는 약 14cm 낮아진 113cm, 폭은 약 6cm 줄어든 74cm다. 뒷면과 벽 사이에 5cm의 공간만 있으면 안마의자를 최대로 눕힐 수 있다.
LG전자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코지 브라운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제품은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7가지 핸드모션(Hand Motion)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힐링미 안마의자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고객이 편안한 자세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158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무중력 모드를 탑재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신제품을 저소음으로 설계했다. 표준 코스 기준 약 35데시벨(dB)로 조용한 도서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 힐링미 파타야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320만원이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5년 계약 기준 월 7만4900원, 6년 계약 기준 월 6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신제품을 렌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이용료 1만원 할인 혜택과 최대 2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공간에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하고 조화로운 디자인의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