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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가 ‘스마트 SMT & PCB 어셈블리 2023’ 전시에 참가했다. 사진=한화정밀기계 |
스마튼 SMT & PCB 어셈블리 2023는 국내 최대 제조 솔루션 전시회로 매년 87여 곳의 제조사가 장비를 출품하고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 ‘고속기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최근 개발을 완료한 프리미엄 와이드 고속 칩마운터 신제품 ‘HM520W’를 최초 공개하고, 슬림형 고속기‘HM520NEO’도 전시장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국내 표면실장기술(SMT) 독보적 업계 1위의 위상을 견고히 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난해 출시 이후 호평받고 있는 범용 고속 침마운터 ‘XM520’ 역시 동반 출품해 완성도 높은 고속기 라인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한화의 고속 칩마운터와 검사기 장비의 실시간 정보 공유로 장착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영상을 시각화한 체험형 컨텐츠도 소개했다.
지능화·자동화 요구에 맞춘 자체 통합 소프트웨어 ‘티-솔루션’도 주목받았다. 특히 △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원격으로 생산라인을 관리하는 ‘티-스마트’ △ 무선 PDA 스캐너로 바코드를 스캔해 부족한 자재를 원격으로 요청하는 ‘티-아이티’ △ 장비 생산 현황을 모니터링해 이슈와 유지보수 시기를 사전에 알려주는 ‘T-PNT’ 등이 호평을 받았다.
석명균 한화정밀기계 산업용장비 사업부장 상무는 "당사는 차세대 고속 칩마운터 ‘XM520’ 및 ‘HM520W’신제품을 추가함으로써 한화 고속기 Full 라인업을 구축했다"며"국내외 대형사에게 우수한 성능을 검증 받은 한화 고속기를 근간으로 고속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向 맞춤 솔루션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