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매주 금요일 거리공연 개최…시승격 50주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0 08:06
안양시 만안구 거리공연 포스터

▲안양시 만안구 거리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시민과 함께하는 만안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안양시는 4월1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4월 한 달은 안양일번가에서 세 차례 공연이 열리며, 5월에는 12일부터 세 차례 안양대교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9월1일부터 삼덕공원 및 안양역 광장에서 공연이 지속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양일번가와 안양역 광장에서만 이뤄지던 거리공연을 올해부터 삼덕공원과 안양대교까지 확장한다. 거리공연 구역은 작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36개 팀이 공연에 참여하며, 노래와 악기 연주부터 탭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 무대가 준비 중이다. 14일 첫 공연은 ‘또 만나요’ ‘나는 못난이’ 주인공인 그룹사운드 딕훼밀리가 첫 무대를 장식하고, 서커스팀 엉클키드는 기예와 저글링을 선보인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체인케이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관객을 만난다.

2022년 안양시 만안구 거리공연 현장

▲2022년 안양시 만안구 거리공연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공연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많은 분이 안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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