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호란, ‘복면가왕’ 등장에 시청자들 불편한 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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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호란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MBC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의 등장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호란은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펑키한 여우’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탈락 후 얼굴을 공개한 그는 "곧 새로운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기억해주시고 많이 들어 달라. 조만간 공연으로도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호란의 존재가 밝혀지자마자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찾아 그의 섭외를 진행한 제작진을 지적하는 글을 썼다. 비판과 용서의 반응이 뒤섞여 있는 상태다.

호란은 2004년, 2007년, 2016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 취득이 2년 간 제한됐다.

이후 2년 뒤 호란은 2018년 새 앨범을 발표했다. 또 2022년 3월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6년 전 매우 큰 잘못을 저지르고 큰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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