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 한다.(제공-영주시의회) |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계획안,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1건, 기타 안건 2건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무소속, 풍기읍·안정면·봉현면) 대표발의] △영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 발의] △영주시 야외 정자 설치 및 관리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이 있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9500억 원에서 1조 492억 8천만 원으로 10.45% 증액된 예산안이 제출됐다.
주요사업으로 △인구활력센터 조성 40억 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25억 원, △영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57억 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심재연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사에 있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안사안을 꼼꼼하게 살펴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