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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9월10일까지 열리는 ‘라울뒤피-색채의 선율’ 전시 포스터.(주)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
예술의전당은 5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가람미술관 제1~2 전시실 1층에서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라울 뒤피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붉은 조각상이 있는 라울 뒤피의 아틀리에’를 비롯해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총 18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라울 뒤피의 고향인 르 아브르에 있는 ‘앙드레 말로 현대미술관’과 라울 뒤피의 대표작을 소장한 ‘니스 시립미술관’이 작품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모은다.
이 두 미술관은 라울 뒤피의 컬렉션으로 가장 유명하고 작가의 작품을 광범위하게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뒤피 회고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 ‘전기의 요정’ 오리지널 석판화 연작 10점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 석판화는 가로 60m, 높이 10m에 달하는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작품 중 하나로서 뒤피 말년의 철학과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라울뒤피-색채의 선율’ 전시회 총괄 큐레이터인 에릭 블랑슈고르쥬 트루아 미술관 관장 겸 프랑스 공공미술관 큐레이터 협회 회장은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뒤피의 작품 등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도록 기획했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특별전 입장권은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