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연면적 4538㎡ 규모로 건립
행정,연구,교육,창업 원스톱 복합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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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조감도(제공-경북도) |
경북도는 13일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에서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원, 학생,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6월까지 건축 연면적 4538㎡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관상어 사육·품종개발연구실, 무균수초배양실, 먹이생물배양실, 창업지원시설, 홍보관 등이 들어서 국내 관상어 산업 육성을 선도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는 한 건물안에서 행정·연구·교육·창업이 모두 이뤄지는 원스톱 복합 건물로 지어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제교육 실습장과 이웃어촌 지원센터의 교육장소로도 제공해 업체별 1대1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지원과 판로확보를 위한 맞춤형 신품종·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상어 산업은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 평균 7~8%씩 성장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규모가 50조원에 달한다. 이에 비해 국내 산업은 5000억 원에 불과하다.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미개척분야를 선점하고자 경북도가 2019년부터 국가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 8기 해양수산 분야 역점 프로젝트로 수산업의 기존 틀을 바꾸는 어업대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그 핵심 축으로 수산물이 단백질 공급원으로써의 역할을 넘어 인간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연구기관 건립을 통해 경북도가 3대 반려산업의 하나인 관상어산업 선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생태탐험전시관 건립 등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는 물론 관상어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