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강원도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열린 NH농협생명 푸른 숲 기부행사에서 함명준 강원 고성 군수(오른쪽 첫번째),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생명은 14일 강원도 고성군에 자리한 해풍공원을 찾아 나무 3000그루를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NH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 고성군수, 고성관내 농협 조합장과 NH농협생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소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NH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와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했다.
해풍공원 나무심기 기부행사는 농협과 함께 심는 6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과 NH농협생명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식목일에 실시된 녹색금융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보험 계약 1건 당 1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동시에 NH헬스케어 녹색회원 모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에서 신규 가입 시 1인당 나무 1그루를 심는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