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8 07:25
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17일 개소

▲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17일 개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케어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 개소를 기념해 주민간담회를 17일 스마트케어하우스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도의원, 안양시의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17일 개소 주민간담회

▲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17일 개소 주민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스마트케어하우스는 국-도비 37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524.76㎡ 규모로 지어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1층 두루미 경로당, 2층 마을카페 수다벅스, 3층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 4층 명학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모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이 스마트케어하우스를 소통공간으로 활용해 더 활기 있는 명학마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전경

▲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임대주택 및 두루미하우스 준공, 주차장 확대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운영돼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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