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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17일 개소.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케어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 개소를 기념해 주민간담회를 17일 스마트케어하우스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도의원, 안양시의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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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17일 개소 주민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
스마트케어하우스는 국-도비 37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524.76㎡ 규모로 지어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1층 두루미 경로당, 2층 마을카페 수다벅스, 3층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 4층 명학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모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이 스마트케어하우스를 소통공간으로 활용해 더 활기 있는 명학마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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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시는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임대주택 및 두루미하우스 준공, 주차장 확대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운영돼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