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오전 5시25분경 상록구 부곡동 소재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 사고수습 지원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안산시는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재민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거주시설과 구호물품을 보다 세심하게 적극 지원해 달라"며 "앞으로 유사한 화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규명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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