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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그뤼테아이어 독일 아헨특구시장 수소 분야 우호협력 증진 실행협의서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와 독일 아헨특구시는 2019년 4월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뒤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실행협의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관광-청소년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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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아헨특구 시청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실행협의서 체결을 바탕으로 안산시는 독일과 수소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대표적인 수소허브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가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양 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공고히 해나자"고 말했다.
아헨특구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실행협의서 체결로 안산시와 더욱 발전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며 "향후 안산을 방문해 더욱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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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독일 아헨특구시 수소 분야 우호협력 증진 실행협의서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
한편 안산시는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시범 도시로 선정된 이후 △△수소충전소 설치 △수소버스 운영 △수소 생산과 이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