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 키워드, ‘이음-열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0 06:14
남양주시 19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2차 중간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19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여유당에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제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시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렴했다.

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된 기본 디자인 안 6종을 검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관련부서 부서장,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했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대표 상징물 개발 2차 중간보고회 주재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19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2차 중간보고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민으로 상상이음단은 기본 디자인 안 6종에 대해 △‘이음과 열림’이란 남양주 핵심 브랜드 가치를 담았는지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됐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양주시는 상상이음단 의견 등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계속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취합해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까지 응용 디자인을 개발해 CI 매뉴얼 북 개발 등을 진행한다.

남양주시 19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2차 중간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19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2월 전략 보고회를 열어 상상이음단과 함께 개발 방향과 전략을 세웠으며, 3월 제1차 중간보고회에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도출된 기본 디자인 안을 놓고 전문가 의견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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