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기독교聯 지역발전 협력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0 08:41
동두천시의회-동두천기독교연합회 18일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동두천기독교연합회 18일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8일 의원 휴게실에서 동두천기독교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의원 전원과 송내소망교회 목사 계영철 회장,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부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총무 등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원 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합회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성탄절 트리 설치예산 증액, 상패동 일원 자연녹지지역 지정 해제, 일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 설치 검토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 정담회에서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해준 기독교연합회에 감사하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회와 연합회가 동두천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시정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동두천기독교연합회 18일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동두천기독교연합회 18일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계영철 동두천기독교연합회장은 이에 대해 "동두천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의원님들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독교연합회도 의회와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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