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공장서 회원사 초청… 라인투어·의견청취 등 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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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국제강 당진공장에서 열린 ‘제 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
이 행사는 동국제강이 올해 5월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그 간 회원사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교류의 장이다. 스틸샵은 기존 철강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총 30개 회원사 4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김지탁 당진공장 공장장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스틸샵 소개와 간담회·생산라인 투어·환송이 이어졌다.
스틸샵 소개 시간에는 생산·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특화 서비스인 ‘후판 7일 납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앱 활용법을 시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스틸샵 관련 고객 개선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후 생산 라인 견학으로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 25만t 판매체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