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바우처택시 20일 무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0 10:13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20일 제43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오늘 하루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하모니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경우 등이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하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콜센터 관제시스템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문자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수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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