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여왕' 엄정화, '닥터 차정숙' 시청률 10% 눈앞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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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출연 중인 JTBC 새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8% 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JTBC



배우 엄정화가 출연 중인 JTBC 새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차정숙)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8% 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6일 방송한 ‘차정숙’의 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은 1회 4.9%보다 대폭 상승해 7.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흥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차정숙’의 인기 요인은 단연 흥행보증수표인 엄정화로 꼽힌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가정의 행복과 맞바꾼 채 살다가 잊고 있던 의사 꿈에 도전해 레지던트 1년 차가 된 차정숙을 통괘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함 대신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호감을 샀다.

차정숙의 남편 서인호 역을 맡은 배우 김병철과 주고받는 ‘티키타카’ 연기 호흡은 시청자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2회에서 시청률이 상승한 배경으로는 차정숙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 남편에 대해 반란을 본격적으로 예고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빼놓을 수 없다. 명세빈, 민우혁의 열연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 차정숙이라는 친근한 이름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이야기가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은 "내 상황과 비슷하다" "정숙 언니 힘내자"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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