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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총 35건 민원이 접수됐다. 이 중 합의-상담을 통해 31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했으며, 고충민원으로 추가 검토가 필요한 4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민원 상담을 마친 김모씨는 "국가기관에 직접 불편사항을 제기할 시간이나 기회가 없었는데 안양시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장방문 국민신문고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주홍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어려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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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행정기관-지자체의 행정-문화-교육뿐만 아니라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생활법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서민금융 피해, 소비자 피해, 노동관계 등 다양한 분야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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