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복합복지공간 양주다울림센터 탄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2 09:58
양주시 양주다울림센터 조감도

▲양주시 양주다울림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식 명칭을 ‘양주다울림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3월31일부터 4월13일까지 양주시 누리집에서 진행된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33.25%(136명)가 양주다울림센터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직원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시민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대중성을 고루 갖춘 ‘양주다울림센터’를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

양주다울림센터 내에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주생활문화센터 △양주시니어클럽 △북카페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이 입주하고 노인-아동뿐만 아니라 청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이 모여 따뜻한 울림을 만든다는 의미를 지닌 양주다울림센터가 시민중심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양주 대표적인 복지시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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