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열고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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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력여행사 위촉식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19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최종 선정된 5개 여행사가 참가했고 5곳 모두 당일 및 숙박형 학생단체 모객 능력과 기업 규모 등 일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협력여행사는 △강서관광 △교육여행연구소 △롯데관광개발 △조은투어 △한국교육여행사로 수학여행 유치 경험이 풍부한 곳으로 향후 공사와 함께 역사ㆍ문화, 체험, 액티비티 등 대상별 코스 개발 및 모객,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협력여행사가 현장체험학습 등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경우, 상품개발비는 물론 및 유치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양질의 상품 구성을 위해 팸투어는 물론 관광ㆍ숙박ㆍ식당 등 수학여행에 유용한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전폭적 지원을 한다.
한아름 인천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코로나 이후 지금 시점이 새로운 콘텐츠로 인천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 라며 ‘이번 협력여행사 위촉은 교육과 관광을 연결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