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빨래터’ 이동세탁 빨래봉사 모습. 사진=국민전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 |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에 의하면 이날 빨래봉사는 부산연제지사 소속 건이강이 봉사단원들과 연제구청 직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상은 구청으로부터 추천 받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42세대다.
한 어르신은 "어려운 생활환경 여건 등으로 겨울이불 빨래를 미루어 오던 중 공단에서 직접 빨래를 수거하고 건조하여 깨끗한 이불과 새 이불을 선물로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황동환 건보공단 부산연제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평범한 일상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가정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보험공단이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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