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매일 이자 받는’ 파킹통장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7 09:04
수협은행

▲Sh수협은행 Sh매일받는통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단기간 예치해도 잔액 구간별로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뱅킹앱 전용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h매일받는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모바일뱅킹앱(파트너뱅크·헤이뱅크)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000만원 이하 연 1.5% △1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연 2.0% △1억원 초과 연 0.1%로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 금리가 차등적용 된다. 예를 들어 통장 잔액이 1억2000만원이면 1000만원에 연 1.5%, 9000만원에 2.0%, 나머지 2000만원에 0.1%로 금액 구간별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방식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거래고객 0.9%(가입일로부터 6개월 제공), 마케팅 활용동의 0.1%다. 조건 충족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Sh매일받는통장 가입 고객에게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뱅킹앱에서 이자받기를 신청하면 전일까지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매일받는통장은 여유자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금리혜택을 주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dsk@ekn.kr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