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상황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 등 ㅅ세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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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훈련 모습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민 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하려고 실시했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훈련시작을 알리는 사내 경보 방송으로 상황이 전파되자 사무실내에서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후, 재난안전관리반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대피장소 대피 후 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지진상황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에 대해 세부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국내 지진상황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혹시 모를 지진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