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재정운용 투명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8 09:34
시흥시의회 27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시흥시의회 27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2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미희 의장은 오인열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성금순 회계사, 이영화 회계사, 조기철 회계사, 김용진 세무사, 박무성 세무사, 이슬기 세무사 등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시행령 제83조, ‘시흥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제3조에 따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27일부터 5월16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특히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적정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흥시장에 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송미희 의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재정운용 투명성과 건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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