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프레드 정 풀러턴시장, 전국 최대 5일장 모란시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9 20:10

만해박물관 전시 관람과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식 노총행사도 참석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이 29일 전국 최대 5일장 모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성남을 방문중인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장과 함께 모란시장을 찾았다.

신 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상인회 회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과 향후 경제분야 교류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모란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시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평일 6만, 휴일 10만여 명이 찾는 전국 최대규모 5일장으로 지난해 11월 11일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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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

두 시장은 모란시장 방문에 앞서 만해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식 노총행사에도 참석했다.

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향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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