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
올해부터 추진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도비 보조사업으로 종전까지 과천시에서 지원하던 어학시험 외에도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659종 응시료를 연 3회, 회당 최대 10만원(연 3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올해 1월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1983년 1월2일부터 2004년 1월1일까지 출생)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응시료 지원 신청은 시험 응시 일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접수를 받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2022년부터 토익,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시험 등 관내 청년구직자에 대해 어학시험 응시료를 연간 1인당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며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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