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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
(가칭)도양초와 (가칭)호명중의 설립 예정지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칭)도양초는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609번지에 일반 48 학급, 특수 1학급 총 49 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경북도청신도시내 기존 초등학교 2 곳(풍천풍서초, 호명초)은 1단계 지역내 학생 수용만으로도 완성학급을 넘어서 운영되고 있어 2단계 지역의 첫 번째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가칭)호명중은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384-2번지에 일반 36 학급, 특수 1 학급 총 37 학급 규모로 신설 예정이며, 신도시 1단계 지역 풍천중의 과밀을 해소하고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 등에서 유발되는 중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되며, 2단계 지역의 첫 번째 중학교 신설로 신도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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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도양초등학교,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예정지(제공-경북교육청) |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부의 신설 승인으로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2단계 선도지구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 승인을 받은 학교는 이후 행·재정적인 절차를 거쳐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개교예정일 등 구체적인 설립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