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아동이 꿈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시의회, ‘평택사랑 아이사랑 후원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평택시의회가 지난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평택사랑 아이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가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난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평택사랑 아이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해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장 참석했다.

유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꿈을 더 크게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3월 30일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이후 평택시에 기분 좋은 일로 또 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도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택시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