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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의정.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당초 계획했던 13개 기관 중 24일 자로 폐업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과 설명회로 대체했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기관을 방문해 질의응답, 시설점검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 중 주엽커뮤니티센터 등 4개 기관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올해 처음 방문한 기관으로 이를 담당하는 부서 업무를 심도 있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고양시 청년, 주민자치,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에 대한 정책과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2월 실시한 제주도 국내연수에서 방문한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과 고양시 관계기관과 비교를 통해 더욱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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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의정.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원흥초 평생학습센터에선 김수진 의원이 센터가 당초 설립 취지에 맞게 배움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교육 서비스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것으로 시정 운영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