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개최된 영주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사진 중앙)이 송호준 영주부시장에게 교지를 전달했다.(제공-영주시) |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저녁 개최 예정이던 개막식을 하루 연기해 6일에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송호준 영주부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형수 국회의원이 송호준 영주부시장에게 교지를 전달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신바람난 젊은 선비의 하루’ 주제공연, 나태주와 설하윤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
▲서천둔치에서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의 주제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제공-영주시) |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등에서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선비정신과 한국전통문화 현대 맞게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