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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현장 |
행사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기업, 캠핑 및 차량용품 회사 등 25개 업체·개인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존 제품에 다양한 개성을 연출한 수준 높은 드레싱업(Dressing-up)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튜닝 제품을 소개했다.
5일에는 ‘우수 튜닝카 시상식’이 열렸다.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스컬가드가 대상(상금 300만원) △아웃도어 캠퍼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진텍코리아가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렉스턴 스포츠를 활용해 다양한 모터홈 콘셉트의 캠핑카를 전시한 오토캠프가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튜닝 산업은 이번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듯이 자동차가 이제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자기표현을 위한 ‘일상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KG 모빌리티는 KG S&C와 함께 2030년 10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시장과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