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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서 13호 기부자인 양출이 부부(가운데)와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첫번째),권인욱 경기 사랑의 열매 부회장이 기념퇄영을 하고 있다. |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양출이 기부자와 배우자인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성대 대표는 2020년 8월 ‘파주시 9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먼저 가입했으며, 대표로 있는 상도일렉트릭도 2021년 2월 ‘파주시 2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바 있다.
기부자 양출이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 월남참전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출이 기부자는 "남편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부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나눔 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