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 농촌일손돕기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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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거래소 임직원 30여명이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10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에서 옥수수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산물 수확기에 맞춰 옥수수를 구매,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2008년 경기 연천군, 경남 함양군 농촌 마을 2개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했고, 지난 2021년에는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과 경남 밀양시 조천마을을 추가로 1사1촌을 맺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해 이해를 넓히는 것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첫걸음"이라면서 "후동마을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도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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