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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맞춤 연구소’ 16일 2차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산맞춤 연구소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 기획예산과 및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들은 안산시 사무위탁제도 개선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 과업지시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을 논의하고 관계 부서 의견을 청취했다.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현행 조례 중 사무위탁 관계 조례의 근거 법령 불합치와 제도 개선을 요하는 조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방안 제시가 목표다.
의원들은 과업지시서에 추가할 사항으로 △사무 위탁-대행 관련 개념 정의 등을 포함한 교육을 의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실시할 것과 △부서별 사무위탁 협약서(130건)에 대한 전수 정비 △용역 결과로 위탁 관련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집행부에 배포 등 3개 사항을 요청했다.
아울러 용역 추진과 연구단체 차원의 과제수행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주요 사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도 연구단체 활동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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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맞춤 연구소’ 16일 2차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한편 안산시의회는 오는 25일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어 용역 적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