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씨에스에너지,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9 18:08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씨에스에너지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씨에스에너지(대표 김학빈)가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8일 부산 본사에서 씨에스에너지와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은 설비용량 40MW 규모로, 준공할 경우 약 3000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해마다 약 3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민수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 전무는 "이번 체결은 남부발전과 씨에스에너지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리는 것이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는 씨에스에너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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