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개 분야 약 400여 명 모집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3일간이며, 모집 분야는 ▲관광안내소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 운영지원 ▲용품 꾸러미 제작 및 배부 ▲17개 종목별 경기장 운영지원 등 3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 거주자 약 400여 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실비(교통비) 및 식비, 근무복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인정,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및 전자우편(bv1365@hanmail.net)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7월 중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8월 중순 예정인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장애인식 개선 등 기본 소양 및 직무교육 후 현장에 배치된다.
김동일 시장은 "장애인체전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미소·친절·청결·칭찬을 통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선보이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 3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