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5 08:43
후지필름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

▲후지필름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후지필름은 ‘엑스 써밋 방콕 2023’에서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X-S20은 261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ed) 이미지 센서 ‘X-Trans CMOS 4’와 최신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된 제품이다. 전문 사진부터 브이로그 동영상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5축 7스톱의 손떨림 보정(IBIS) 메커니즘이 내장됐다.

대용량 배터리 NP-W235를 장착했다. 촬영가능 매수는 저전력 모드 설정 시 이전 모델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800여 프레임이다. 무게는 491g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X-S20은 고해상도 사진과 상업용 영상 작업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크리에이터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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