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부터 김호중·영탁·송가인까지 ‘드림콘서트 트롯’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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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52팀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SBS미디어넷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 트로트 가수 선후배의 화합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만1000명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강혜연, 나태주, 영기, 김선근, 정다경, 김희재, 양지은 등 진행자들과 무려 52팀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했다.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정미애, 황민우, 황민호, 윙크,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강혜연,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 등이 무대에 올랐다.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 후배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고정우와 정다경은 장윤정의 ‘사랑아’, 황민우·민호 형제는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강혜연과 성리는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박군과 홍자는 부부듀엣의 ‘부부’ 등을 불렀다.

또 장송호, 오유진, 전유진, 조명섭, 황민호는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열창했다. 고정우, 강예슬, 정다경, 영기, 양지원, 허찬미, 이하준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진성은 김용임, 양지은과 ‘안동역에서’를 선보였다.

현장의 열기는 6월5일부터 12, 19일 SBS FiL과 SBS M에서 1, 2, 3부로 나눠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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