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 진흥 위해 체육인들과 ‘맞손토크’ 진행
"경기도 체육인, 도민을 위해 체육 발전에 힘쓸 것"
▲맞손토크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만나고 싶었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체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막대한 투자를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 기후변화 같은 미래 위기에 잘 대응해 나가는 것...우리 도민들을 위해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러나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우리 도민들의 신체·정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직접 몸으로 뛰는 생활체육과 응원하며 즐기는 엘리트체육. 모두 우리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복지"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체육 진흥을 위해 체육인들께 ‘맞손토크’를 청했다"면서 "축구 최순호, 지소연, 육상 임춘애, 복싱 변정일, 배구 신진식, 유도 안바울,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등 현재 경기도에서 지도자와 선수 생활을 하는 스포츠 스타들, 학생체육, 장애인체육 그리고 31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과 도의원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주셨다"고 하면서 감사인사를 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그 누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라고 공언했다"면서 "경기도체육인을 위해, 그리고 우리 도민들을 위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과 합심해 경기도체육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