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보장...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6 11:24
한화생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은 척추, 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H튼튼보장보험은 재해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시중에서 판매 중인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했던 것과 차별화됐다. 척추뿐만 아니라 관절, 골절에 대한 걱정도 해당 보험으로 해결 가능하다.

또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2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에 3대 질병(암, 간경화, 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수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인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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