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고향사랑기부제 ‘zgm.고향으로’ 카드 5만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2 14:27
농협카드

▲NH농협카드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가 지난 4월 출시 후 누적 발급 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 신용·체크 2종으로 출시된 zgm.고향으로 카드는 지난 5월 3만좌 돌파 이후 발급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농협카드는 설명했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토·일요일)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의 0.7% 추가 적립 혜택(최대 1만 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은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풍경 요소를 자연 고유의 색으로 표현했다. 서정적인 디자인과 기부(예정)지역의 지자체명을 카드플레이트 전면에 기입했다.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와 지역경제가 균일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합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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