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소셜임팩트센터(센터장 김미경)가 주관하고 스포츠건강관리전공(전공주임 강서정)과 은평구 평생학습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역 내 7∼8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으로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 된 프로그램이 중시되고 있다. 상명대는 이날 유아의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형성을 돕고, 단체생활과 신체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스포츠건강관리전공 학생과 유아체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유아들을 직접 지도했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 강서정 교수는 "상명대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아동에게 체육을 통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 증진과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이외에도 △광진구 △용산구 △은평구 가족센터와 공동협력하여 「너나들이 운동회」를 진행한다. △레크레이션 △순발력 및 유산소 운동 △신체를 활용한 중고강도 운동을 함께하면서 단체활동을 통한 소속감과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