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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ZV-1M2 제품 이미지. |
ZV-1M2는 2020년 출시된 소니의 첫 번째 브이로그 카메라 ZV-1의 2세대 제품이다. 전작 대비 무게가 292g 가벼워지고 크기는 더 작아졌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영상 입문자들도 손쉽게 본인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기능’과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ZV-1M2는 약 2010만화소의 1.0타입 엑스모어 R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자이스 줌 렌즈를 지원해 광각부터 망원까지 넓어진 화각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ZV-1을 시작으로 그동안 APS-C 타입 렌즈교환식 카메라 ZV-E10, 20mm 단렌즈로 셀피 촬영에 특화된 ZV-1F, 풀프레임 브이로그 ZV-E1까지 라인업을 확장해왔다"며 "ZV-1M2를 포함한 ZV 라인업을 통해 브이로그 시장을 선도하며 더욱 활발히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