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6년째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3 16:59
씨티은행

▲13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 현장에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행장과 임직원들이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명순 은행장은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집짓기 사업 후원과 함께 지금까지 약 1760명의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총 41세대의 집을 건축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올해는 한국해비타트에서 개발한 이동성을 갖춘 영구 주택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해이홈)’을 지어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순 은행장은 활동에 앞선 후원금 전달식에서 "26년째 이어온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주거 취약 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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