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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에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심정구 선광그룹 명예회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규생 인천광역시 체육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농협은행,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등이 후원한다. 선수단으로 농협은행의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선수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 대회는 2008년 NH농협컵 국제정구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다.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