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신청자 3일 만에 21만명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9 16:27
청년도약계좌

▲지난 15일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가입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3일 만에 누적 가입자 21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수가 2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만7000명이 신청했다. 앞서 출시 첫날인 15일에는 7만7000명, 다음 날인 16일에는 8만4000명이 신청했다.

청년도약계좌는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22∼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받는다. 7월부터는 매달 초 2주간 가입신청을 받는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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