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공간 맞춤형 제습기’ 신제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0 11:22
사진_캐리어 제습기 신제품

▲캐리어에어컨이 선보인 ‘공간 맞춤형 제습기’ 신제품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공간 맞춤형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 제습 및 신발 건조 키트를 포함한 의류 건조 기능과 UV-C LED 살균 기능 등을 갖춘 게 특징이다.

캐리어 제습기 신제품은 초절전 1등급을 인증받았다. 제품 내부 습기로 인한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는 내부 건조 기능과 열교환기 UV-C LED 살균 기능을 장착했다. 이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에 소비자들의 건강 케어를 위한 안전한 제습 효과와 위생 기능이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 상단에는 습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했다. 건조, 쾌적, 습함 등 공간의 습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내 상황에 맞춰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습도는 30%에서 80%까지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18L와 20L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다. 4L 물통은 한 손으로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손잡이 일체형 구조를 택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제습기가 사계절 생활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강조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전기세 부담까지 낮추어 사용에 부담이 없는 캐리어 제습기 신제품과 함께 소비자들이 올여름을 쾌적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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