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 ‘2023 서울 중기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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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림플래닛은 전상욱 부사장(프로덕트 본부, CPO)이 엘리펙스 실감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콘텐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근로자 부문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한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서울 중소기업계 최대행사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13일에 설립한 이머시브 테크기업이다. 대표 제품 엘리펙스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전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엘리펙스의 핵심 가치 및 기능을 정비하고 서비스 업데이트 방향 등 개발 전략을 수립, 각 팀간의 업무 조율을 통해 엘리펙스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업무 프로세스 혁신(BPR)을 통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프로세스 표준화 확립을 통해 엘리펙스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산업 내 우수 크리에이터 영입, 교육을 위한 엘리펙스 코스웨어(Courseware, 엘리펙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엘리펙스 기술 개발과 고도화 과정에서 함께 연구하며 힘쓴 많은 임직원 분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엘리펙스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3D가상공간을 경험하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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