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s DT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2 14:13
새마을금고

▲지난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진행된 제1차 MG’s DT - Day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2023년-1차 MG’s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중앙회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MG’s 디지털 리딩금고와 디지털 프렌즈 발대식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 역량이 우수한 금고를 추천 받아 6개 리딩 금고를 선정했다. 동시에 전국 새마을금고 직원 대상 공개 모집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높고 역량이 우수한 디지털 프렌즈 20명을 선정했다.

리딩금고는 신규 디지털 서비스 테스트베드 역할과 신기술 우선적용을 위해 구성됐다. 프렌즈는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 사업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향후 2년 동안 리딩금고는 적시에 고객에게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프렌즈는 워크샵과 정기 모임을 통해 새마을금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업무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미래 금융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리딩금고와 프렌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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